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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PC Show 2026, 데이터센터發 전력 수요가 이끄는 에너지 프로젝트 시장의 재편
본문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발전·원자력·LNG 프로젝트 투자 확대
글로벌 EPC 기업들, 공급망 안정성과 통합 패키지 공급 역량 강조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 2026 에너지 프로젝트 컨퍼런스 & 엑스포 EPC Show 2026 (Energy Project Conference & Expo 2026) |
개최기간 | 2026.06.16. ~ 2026.06.17. |
개최지 | 텍사스 휴스턴, George R. Brown Convention Center |
참가국 수 | |
참관자 수 | 약 10,000명 이상 |
참가기업 수 | 400개사 이상 |
주요 참가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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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품목 | LNG 수출, 발전 전력 엔지니어링, 원자력 인프라, 석유화학·정제 및 SAF, 미드스트림 공급망, 대체 에너지 설비 등 |
웹사이트 |
[자료: EPC show 2026 홈페이지]
Energy Projects Conference & Expo(EPC Show)는 발전, LNG, 원자력, 석유화학·정제, 미드스트림 등 대형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는 엔지니어링·조달·건설(EPC) 전문 행사이다. 2024년에 시작된 신생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와 공급망 재편 흐름을 배경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6년 행사는 미국 휴스턴 George R. Brown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으며, 400개 이상의 전시기업과 1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했다. 또한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 벡텔(Bechtel), 플루어(Fluor), 키윗(Kiewit), 테크닙 에너지스(Technip Energies), 재크리 그룹(Zachry Group) 등 주요 EPC 기업과 장비 공급사, 프로젝트 개발사들이 참여해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 과정에서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LNG, 발전(Power Generation), 원자력(Nuclear), 석유화학·정제(Petrochemicals & Refining), 미드스트림(Midstream) 등 산업별 전문 콘퍼런스를 통합 운영하며 프로젝트 중심의 논의가 이뤄진 점이 특징이다. 최근 데이터센터 및 AI 산업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공급망 재편, 에너지 안보 강화 등의 이슈가 부각되면서 신규 에너지 인프라 투자와 프로젝트 수행 역량 확보에 대한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행사 전반에서는 원자력, LNG, 석유화학, 탄소포집(CCUS), 암모니아 등 신규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확대가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KOTRA 달라스무역관이 현장에서 인터뷰한 EPC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공급망 재편과 에너지 안보 강화에 대응해 대규모 프로젝트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원자력과 탄소저감 인프라 분야에서도 신규 프로젝트 발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최근 발주처들은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설계·조달·시공(EPC)과 연계된 통합 패키지 형태의 공급 역량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시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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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달라스무역관 직접 촬영]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이번 EPC Show 2026에는 미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일본, 한국 등 국가에서 주요 에너지 인프라 산업 종사 기업들이 참가해 발전, LNG, 원자력, 석유화학·정제, 미드스트림 분야의 최신 프로젝트 동향과 공급망 전략을 공유했다. 미국 기업들은 대형 프로젝트 발주 및 EPC 수행 분야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였다. 엑손모빌(ExxonMobil), 쉐브론(Chevron), 우드사이드에너지(Woodside Energy) 등 프로젝트 발주처와 벡텔(Bechtel), 플루어(Fluor), 키윗(Kiewit), 재크리 그룹(Zachry Group) 등 EPC 기업들은 LNG 수출터미널, 발전소, 석유화학 플랜트, 원자력 프로젝트 개발 경험을 중심으로 공급망 확보와 프로젝트 수행 전략을 소개했다.
유럽 기업들은 엔지니어링 역량과 에너지 전환 관련 기술을 강조했다. 독일의 지멘스 에너지는 발전 및 산업설비 관련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프랑스의 테크닙 에너지스는 LNG 및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중심으로 참가자들과 교류했다. 또한 탄소포집(CCUS), 저탄소 에너지 및 공급망 효율화와 관련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캐나다 기업들은 에너지 인프라 건설 및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내 공급망 확대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KOTRA 달라스무역관이 현장에서 인터뷰한 캐나다 EPC 기업 에이콘(Aecon) 관계자는 "원자력, 석유화학 플랜트, 오일·가스 프로젝트뿐 아니라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규 프로젝트 기회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기업들은 한국관으로 공동 참여해 기자재 공급과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모색하는 데 집중해 전시회에 참가한 현지 EPC 기업, 철강·조달 기업,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들과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관 및 전시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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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달라스무역관 직접 촬영]



